기존에 프로그래머스에서 코딩 테스트를 진행하다가, 겸사겸사 SWEA로 넘어왔는데, 생각보다 낮은 레벨임에도 문제 질이 좋다고 생각들어서, 몇일간 넘어와서 풀었다.
D2를 먼저 건드리자는 생각으로 하루에 꾸준히 3문제정도는 풀었는데, 오늘부로 D2 문제를 다 풀었다.
D2 난이도 자체는 알고리즘적으로 요구하는 바가 없는 편이라서 가볍게 풀었다. 다만, 수학적인 접근이 좀 필요한 문제들이 있었던 것 같아서 이런 점이 재밌었던 것 같다.
이제 D3로 넘어가면서 알고리즘과 자료구조를 빡빡하게 가져가야할 단계가 왔다.
자랑을 목적으로 썻다기보단, D3로 넘어갈텐데 꾸준하게 계속 하자는 의미로 동기부여를 위해 작성한다.
# SWEA 좋은 점
백준은 일단 안해본 입장에서 프로그래머스와 해커랭크만 접했었는데, 연습할 때 좋은 점은, 코드 이력을 통해서 다른 사람의 제출 히스토리에 대한 메모리, 실행시간, 코드 수 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였다.
물론, 정확하게 어떤 코드로 작성했는지를 볼려면, 포인트를 소모해야하긴 하지만, 위의 메트릭만 간단하게 확인하더라도 내 코드가 보완할 점이 있는지를 체크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.
문제를 일단 naive하게 풀고, 제출 이력을 보면서 내 코드 수가 많이 길면 보완점을 찾고, 실행 시간이 많이 길면 조금 수정해보고 하는 식으로 푸니 더 재미있었던 것 같다.
다만, 사용 메모리 부분은 다른 사람들은 앞자리가 다르던데, 공간 복잡도는 아직 잘 고려하진 못하는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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